이영규기자
최익석 본부장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본부장에 최익석(56) 전 삼성전자 상무가 임명됐다. 최익석 본부장은 경기도 동두천 출생으로 의정부고와 서강대를 졸업한 뒤 2004년 카이스트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1987년 삼성전자 입사 후 삼성전자 중남미 총괄 마케팅 팀장, 콜롬비아 법인장,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중남미 마케팅 그룹장 및 아시아 마케팅 그룹장을 맡는 등 28년 간 해외 마케팅분야에 종사했다. 최 본부장은 "제가 갖고 있는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데 미력하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