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화학이 ‘제11회 울산 화학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산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업계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화학 김동민 상무, 에쓰오일 신현욱 수석부사장 등 총 6개사 임원들이 '2017년 화학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여했다.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상자로 참석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주영섭 울산중소기업청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자리했다.김동민 이수화학 상무는 과거 해외 수입에 의존했던 IPA 신규공장 신설을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 성과, 지역복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등으로 국내 화학산업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며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김동민 상무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성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이수화학이 열린 조직문화 확립과 끊임없는 연구개발, 혁신활동 등에 주력함과 동시에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힘써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