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주니어 도슨트 발대식 개최

전시해설 모습[사진=문화재청 제공]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천연기념물센터 제5기 주니어 도슨트 발대식’을 오는 25일 오후 3시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연다.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는 지난 2013년 어린이 해설사(주니어 도슨트) 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명의 어린이 해설사를 선발·교육해왔다. 교육을 마친 어린이 해설사들은 4월 주말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관람객에게 맞춤형 전시해설을 제공한다. 어린이 해설사들은 자연유산 전시해설 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행사, 소외층 어린이 초청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연유산 체험 활동 참여를 통해 자연유산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어린이 해설사들 역시 두 달 동안 자연유산의 이론에 대한 학습을 비롯해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동물박제와 식물표본, 화석과 암석 등 지질표본이 보관된 수장고 탐방을 비롯해, 대본 작성 이론과 실습 등 전시해설을 위한 실전 준비를 마무리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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