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 17일 성북구청에서 유공납세자에 대한 표창 전수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 왼쪽부터 유정남, ㈜동경모드 대표 원삼생,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계영, 윤정섭 씨<br />
유공납세자에게는 앞으로 3년간 세무조사 면제, 1년간 시금고(우리은행)의 대출금리, 환율적용 우대,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공용주차장의 주차료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성북구 역시 이들에 대해 구 주관 행사시 참여기회가 우선 제공되고, 세무종합민원실에 ‘올해의 유공납세자’명단 게시 및 민원서류로 필요한 납세증명서의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홍동석 세무1과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정부의 중요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함으로써 재정 확충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유공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확대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