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산수유꽃축제 오면 산수유학교 꼭 가보세요

"산수유 오감체험! 다양한 즐길 거리로 축제장 인기코너로 주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산수유꽃으로 노랗게 물든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는 18일부터 구례산수유꽃축제가 한창이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축제 행사장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구례산수유농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산수유학교를 운영한다. 산수유학교는 노란 꽃뿐만 아니라 빨간 산수유 열매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진행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수유학교에 등교하면 사진과 영상으로 먼저 산수유를 만난 후, 체험코너에서 퀴즈를 풀며 직접 산수유 꽃과 열매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농업유산인 산수유농업의 지속적인 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산수유오너제 홍보의 방편으로 행운 박스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작년에 처음으로 문을 연 산수유학교는 주민협의체의 주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산수유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도 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산수유꽃축제의 인기코너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구례산수유농업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산수유농업의 가치를 보전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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