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전인지 '다시 넘버 3~'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전인지(23ㆍ사진)가 '넘버 3'를 탈환했다.20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49점을 받아 펑산산(중국)을 4위(6.19점)로 밀어내고 한 계단 상승했다. 이날 오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골프장(파72ㆍ6679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오프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러 준우승을 차지했다.리디아 고(뉴질랜드ㆍ9.66점)가 변함없이 1위를 지켰지만 2위 에리야 쭈따누깐(태국ㆍ8.16점)과의 간격이 좀 더 줄어들었다. 유소연(27)과 장하나(25)가 각각 5위(5.99점), 6위(5.98점)를 유지한 가운데 박인비(29)는 지난주 9위에서 7위(5.63점)로 도약했다. 양희영(28) 8위(5.60점), 김세영(24) 10위(5.28점) 등 한국은 '톱 10'에 6명이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24)은 12위(5.00점)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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