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씰리침대가 오는 17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씰리침대 주요 백화점 매장 방문 고객에게 불면증 자가진단지와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불면증 자가진단지는 수면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수면역학센터 홍승철 교수의 자문을 받아 완성됐다. 수면의 양과 질은 높이고 수면빚을 줄일 수 있도록 개인별 최적의 침대를 추천해주는 씰리침대의 '베드 셀렉터' 프로그램과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 등을 함께 소개했다.씰리침대 관계자는 "씰리침대가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한 서베이 '씰리 슬립센서스'에서 한국인의 수면 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며 "세계수면학회가 지정한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올해에도 숙면의 중요성을 국내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씰리침대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1회 아시아 기면병 & 과수면증 학회'를 지원, 세계인의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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