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재생과 연계한 친수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16일 오후 1시30분 건설회관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과 연계한 친수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낙후된 도시의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개발하는 도시재생사업과 주변 친수공간을 활용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친수사업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도시재생과 홍수방지를 연계한 친수사업의 전략 및 모델을 발표될 예정이다. 또 수변재생사업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패널토의도 진행된다. 국토부가 '도시재생 정책 및 방향'을, 수공이 '친수사업의 추진현황과 수변재생의 잠재력', 국토연구원이 '친수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향'을 발표한다. 또 ㈜어스 심우배 대표이사가 '하천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그동안 추진했던 노하우와 발전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도시계획, 하천·수자원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도 이뤄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행정절차상 비효율이나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하고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하천사업을 패키지화 하는 등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사업자·지자체·전문가 등의 유기적인 협력체가 구축돼 새로운 사업모델이 적극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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