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 결승골' 첼시, 맨유 1-0 제압하고 FA컵 4강 진출

첼시 [사진=첼시 구단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두 첼시가 영국축구협회(FA)컵에서도 순항했다.첼시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스템포드브릿지에서 한 2016~2017 에미레이츠 FA컵 8강 홈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이겄다. 첼시는 FA컵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나갔다. 또한 최근 정규리그, FA컵 포함 열한 경기에서 9승2무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전반전에는 골이 쉽게 터지지 않았다. 후반 6분에 첼시가 은골로 캉테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캉테는 윌리안이 내준 패스를 받아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가 첼시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와 일대일찬스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막혔다. 맨유는 제시 린가드를 교체투입하는 등 동점골 사냥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첼시 수비진아 단단했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승리로 끝이 났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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