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마스터피스 이태리' 18억원 대박 매출…성공적 론칭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CJ오쇼핑이 선보인 이태리 마스터 편집숍 ‘마스터피스 이태리’이 매출 18억원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정식 론칭한 마스터피스 이태리는 방송시간 70분 동안 3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이며 총 18억 원의 성공적인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방송에서 선보인 ‘다비드 알베르타리오’의 ‘아네스백’은 방송 시작 35분 만에 전 컬러가 매진돼 조기 종료됐다.마스터피스 이태리의 전 제품은 100년 이상 명품을 만들어낸 장인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고급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현지 제작으로 제작기간이 긴 만큼 물량을 확보하기가 어려워 희소가치가 높은 제품이었다는 점이 론칭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마스터피스 이태리는 CJ오쇼핑이 지난 2월에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탈리아 가죽 장인 조합인 ‘EMG’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탈리아 마스터 브랜드 편집숍이다. 브랜드는 다비드 알베르타리오, 아페 레지나, FAP 이탈리아, 마리넬라, 스테메라 총 5개의 자체 브랜드 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EMG 그룹의 브랜드들은 몽블랑, 베르사체, 구찌 등 이탈리아 유명 명품의 가죽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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