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10일 제2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 지경원 의원 선임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했다.또 8일에는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공영목)의 현장방문을 갖고 해빙기에 나타나는 시설물 균열 및 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자양공공힐링센터 건축 현장을 둘러보았다.회기 마지막날인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결산검사 위원은 구의원 1명과 외부위원 3명(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총 4명으로 구성, 송근섭 세무사, 김영규 회계사, 김용민 세무사, 그리고 대표위원으로 지경원 의원이다. 결산검사는 이달 22일 부터 4월20일까지 진행,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 등이 적법하게 처리됐는지 여부를 분석, 검사의견서를 구청장에게 제출한다. 이어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일괄 상정하고 처리한 후 제20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복지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상정 처리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안문환 의원 발의)-원안가결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광진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광진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202회 임시회 심사보류건)-원안가결 ▲서울특별시 광진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202회 임시회 심사보류건)-원안가결 ▲서울특별시 광진구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오현정, 박삼례 의원 공동발의)-수정가결 ▲자양7예정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정비구역(정비계획포함) 지정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으로 총 8건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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