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 사진=FC서울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올 시즌 다크호스 강원FC를 잡고 정규리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포함 첫 승리를 신고했다.서울은 11일 평창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강원과 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강원을 1-0으로 이겼다. 서울은 1승1무를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서울은 후반 33분 데얀이 수비망을 뚫고 찬 슈팅이 강원의 골망을 흔들어 경기를 1-0 승리로 끝냈다. 강원은 전반 43분 골잡이 정조국이 허벅지를 다쳐 디에고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난 후 득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패했다.제주 유나이티드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안현범이 한 골과 도움 한 개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해 울산 현대를 3-0으로 이기고 2연승을 달렸다.인천 유나이티드는 대구스타디움에서 한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린 김대경을 앞세워 대구FC와 2-2로 비겼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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