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뇌 튼튼, 건강 백세”치매안심마을 2개소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치매안심마을 2개소를 신규로 선정해 현판식을 갖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워크북, 웃음치료, 운동치료, 옛 기억 회상하기 미술치료, 나들이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 2회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예방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을 꼭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친화적인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과 방문보건팀(360-7582으)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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