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워치 판매…웨어러블 요금제 월 1만1000원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KT는 "11일부터 'LG Watch sport'를 출시하고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LG Watch sport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스마트폰처럼 단독으로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다운로드가 가능 하며 LTE·3G 연결로 스마트폰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전화 및 문자 송수신이 가능하다. 1.3인치 시원한 POLED Display 화면에 회전식 사이드 버튼과 휠방식의 UX Wheel을 적용하여 실용적이면서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KT는 11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에서 'LG Watch sport'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 Watch sport의 출고가는 45만1000원이며 3월 24일까지 선착순 500명 개통 고객대상으로 고급 '몬스터 아이스포츠(무선이어폰)'를 제공한다. LG Watch sport는 'Wearable(LTE) 요금제'로 이용이 가능하다. Wearable(LTE) 요금제는 월정액 1만1000원(VAT포함)으로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500MB가 기본 제공된다. 또한KT 휴대폰 이용 고객은 6월 30일까지 진행중인 '스마트기기 요금반값 찬스' 이벤트로 6개월간 월정액 요금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데이터선택76.8, 109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기간제한 없이 스마트기기 월정액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Wearable(LTE)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웨어러블용 착신전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동일명의 KT 이동전화 회선과 연결 시 이용 가능하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