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활동애로 적극 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신북과 군서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주변 환경정비 사업 등 노후 시설 개선에 나서 입주기업의 호평을 받고 있다.군은 그동안 신북 농공단지에 오수관로 교체(436?), 보도블럭 포장(889?), 가로등(10기) 보수공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군서와 신북 농공단지내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등을 완료하여 입주기업 활동의 편의를 도모했다.지난 1986년에 132천㎡ 규모로 조성된 신북 농공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되어 12개 업체가 입주하여 활기차게 가동되고 있다. 군서 농공단지는 1990년에 128천㎡로 조성되어 13개 업체가 입주하여 영암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이밖에도 금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영암읍 망호리에 조성되고 있는 영암 식품특화 농공단지(식료품, 음료 등 유치)는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 등 하나하나 치밀한 계획을 수립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영암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기업활동의 장애가 되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등의 안내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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