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기자
유재석
[아시아경제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 박민정 PD가 MC 유재석을 배우 공유에 비유했다.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KBS 2TV '해피투게더3' 1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이날 박민정 PD는 "'해피투게더'가 방송을 시작한 것은 2001년이지만 지난 2012년 10주년 특집을 진행했다. 유재석이 MC를 맡은 것은 2003년부터라 여러모로 올해가 15주년인 것 같아 15주년 특집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tvN에 공유라는 도깨비가 있다면 KBS에는 유재석이라는 도깨비가 있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한편 15주년을 맞은 '해피투게더'는 3주에 걸쳐 '해투'의 레전드 코너들의 리턴즈 특집을 내보낸다. 9일에 '프렌즈 리턴즈', 16일에 '사우나토크 리턴즈', 23일에 '쟁반노래방 리턴즈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