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경기 방어주와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며 통신3사가 강세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8일 오전 9시48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1만1000원(4.76%) 오른 2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3.25%)와 LG유플러스(2.94%)도 상승 중이다.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24만3500원, 1만420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방어주 관심 확대와 MWC를 통해 4차 산업 혁명 관련 준비 소식이 더해지면서 통신업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됐다"며 "특히 MWC 2017 기조연설에서 아지트 파이 미국 FCC 위원장이 망중립성은 실수이고 FCC는 가벼운 규제를 추진 중이라 밝히면서 망중립성 해체에 대한 기대감도 발생했다"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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