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中 게임규제로 인한 실적 추정치 변경은 없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동부증권은 8일 엔씨소프트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중국 정부가 사드배치에 따른 대응으로 국내 게임의 신규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권리) 허가 금지 방침을 구두로 전달하자, 전날 대부분의 게임주 주가가 급락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도 장중 한때 5.06% 하락했다가 이후 낙폭을 좁혀 1.08% 하락한 27만3500원에 마감했다.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국내 게임사의 중국 시장 진출이 한층 까다로워진 상황에서 중국 정부의 방침이 현실화 되면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던 업체는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향후 사태의 장기화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엔씨소프트의 실적 추정치를 변경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는 게 권 연구원의 판단이다.그는 "리니지 레드나이츠, 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 서비스가 지연될 수는 있으나 이를 애초부터 실적 추정에 반영하고 있지는 않다"며 "오히려 지금은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을 보여주고 있는 파이널 블레이드(퍼블리싱 게임)와 지나친 우려로 낮아진 밸류에이션에 집중할 때"라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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