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추신수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트위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의 시범경기 타율이 1할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왼손 선발 타일러 앤더슨의 시속 131㎞ 체인지업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에는 3루 땅볼로 돌아섰다.추신수는 5회초 수비 때 제러드 호잉과 교체됐다. 지난 5일 시카고 컵스와의 대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해 2할대로 올라섰던 타율은 다시 0.167(12타수 2안타)로 떨어졌다.텍사스는 7회초 현재 1-2로 밀리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