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에 이화순 전 경기도의회 사무처장(56)이 취임했다. 이 청장은 이날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적극적인 생각과 실천, 전문성, 소통,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등을 통해 '환황해권 첨단성장 산업 거점 조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기술고시(23회) 출신으로 1989년 경기도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성남시 수정구청장, 의왕시 부시장, 화성시 부시장,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경기도 도시주택국장, 주거대책본부장, 도시주택실장, 기술안전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친 도시계획ㆍ건설 분야 전문가다. 이 청장의 임기는 3년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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