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3일 오후 2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총 13억2100만원을 투입해 592명이 참여자들이 다양한 수행기관에서 14개 분야의 맞춤형 일자리에 참여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들로 1일 3~4시간씩 1주일에 3~4일 각자의 능력에 맞는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발대식 후 공병철 한국힐링웃음연구소장이 ‘노인사회참여의 의미’를 주제로 소양교육이 열렸다. 안병호 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경륜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노년에 활력을 심어드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참여하시는 동안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 일자리사업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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