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기자
배우 유해진과 성유리가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배우 유해진과 성유리가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장을 받은 가운데 네티즌 반응이 눈길을 끈다. 기획재정부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법인, 납세자, 공무원 등에게 훈·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유해진과 성유리는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두 사람의 대통령 표창 수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 받는 사람은 훌륭한데 상주는 사람이…(ser***)", "완전 좋은 상인데… 하필 이런 시기에 저런 대통령이 주는 상이라니ㅜㅜ(str***)", "아 저걸 좋아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대통령이란 사람이 피의자 상태고 역사상 첫 탄핵 인용직전인데 (cmh***)", "쩝 대통령 표창… 기쁘지 아니 한가?그런가(ask***)"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범납세자로 선정될 경우, 일정기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고, 징수유예 납기연장 시 납세 담보완화, 전국세무관에서 전용창구 이용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