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다시 200만원 코앞까지 다가섰다. 2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만4000원(3.33%) 오른 198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00만원까지 불과 1만4000원 차이다. 이날 기관은 11만5207주를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은 16만2207주를 사들이며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도현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8조7000억원을 기록해 블룸버그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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