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 이하 싹 온 스크린)이 오는 14~16일 오페라극장에서 무료 특별상영회를 연다.상영 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총 9편의 신작 중 4편이다. 소설을 바탕으로 소년의 모험과 꿈을 담은 연극 '보물섬(이대웅 연출)', 2014년 초연 후 2016년 앙코르 공연된 '페리클레스(양정웅 연출) 등이다.또한 한국 창작발레로 30여년간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발레 한류를 이끈 공로로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의 대상작으로 선정된 한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웅숭깊은 전통의 사운드'로 손꼽히는 '밤베르크 교향악단' 콘서트도 마련됐다.총 4회 열리는 싹 온 스크린 특별상영회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오는 5일까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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