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메뉴 레시피 맞게 식재료 담겨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오픈마켓 옥션이 쿡방에 소개된 인기 요리를 집에서 재현 할 수 있는 쿠킹박스를 선보인다. 옥션은 올리브TV와 손잡고 딜리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늘 뭐 먹지?’에서 우승한 메뉴의 레시피에 맞게 식재료를 넣은 ‘쿠킹 박스’를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쿠킹박스에는 소금 1g, 레몬 반쪽, 양파 70g 등 실제 레시피에서 사용한 식재료를 최적화된 정량만 담아 구성했다. 마치 간편식처럼 식재료를 그대로 활용하면 TV 속 요리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옥션은 지난 28일 방송에서 소개된 첫 번째 우승 레시피 ‘삼치 라비올리’(2만9000원)를 판매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쿠킹박스 판매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쿠킹박스로 요리한 인증샷을 #옥션쿠킹박스, #오늘뭐먹지, #오늘뭐먹지딜리버리, #요리이름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게 ‘덴비 임페리얼 블루 디너 컬러 플레이트(2P)’를 증정한다. 임정환 옥션 마케팅실장은 "쿡방, 먹방 TV프로그램이 꾸준히 인기를 끌며 시청용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쿠킹박스로 TV 속 레시피 그대로 식재료를 배달 받고 바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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