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살림남2' 배우 백일섭이 맞선에 나섰다.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맞선을 보기 위해 미용실을 찾은 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일섭은 한 살이라도 젊어보이기 위해 '청년펌'을 주문한 뒤 "오늘 맞선을 본다! 특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백일섭은 "설레서 잠을 설쳤다. 떨려서 아무것도 못 먹었다"라고 수줍어하더니 맞선 여성의 애칭까지 고민하는 등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백일섭은 "일생동안 제대로 사랑을 줘 본 적 없다"며"이제는 진짜 사랑을 주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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