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다자녀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28일 광주 북구 본촌동에 위치한 다자녀가정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5호점 선정식을 가졌다. 이번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5점으로 선정된 박모군(12살)은 어머니와 함께 4남매 다자녀가정의 아동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광주은행은 책을 좋아해서 한시도 책에서 손을 떼지 않는 박모군을 위해 1백만원 상당의 초등학생용 도서를 선물하고, 더불어 공부방에 책장과 책상 그리고 신학기를 맞이해 최신형 노트북으로 공부방을 꾸며주었다. 이날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과일과 생필품을 준비해 4남매와 함께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광주은행 정순자 부행장은 “박모군과 같이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책과 공부를 좋아하는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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