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8일 삿포르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 환영오찬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8일 오전 11시30분,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 '2017 국제동계종합경기대회 대표 선수단 환영 오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7 알마티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17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전충렬 사무총장, 알마티 대회 김지용 선수단장과 선수단, 삿포로 대회 김상항 선수단장과 선수단, 동계 종목 단체장 등 250여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환영 오찬은 문체부 차관과 체육회장의 축사, 각 대회 선수단장의 참가 결과 보고, 선수단 기념품 증정, 축하공연,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대한민국은 알마티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열한 개, 은메달 다섯 개, 동메달 다섯 개 등 총 스물한 개의 메달로 종합순위 3위를 달성했고,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열여섯 개, 은메달 열여덟 개, 동메달 열여섯 개 총 쉰 개 메달로 종합순위 2위를 달성했다.유동훈 차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전초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고 내년 평창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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