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이 통합메신저 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월1일부터 '경기교육 통합메신저 서비스'를 시작한다. 통합메신저 서비스는 학교ㆍ교육지원청ㆍ직속기관ㆍ도교육청 등 각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메신저 서비스를 단일 메신저로 통합해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경기교육청은 이 서비스가 정착되면 업무효율성 제고는 물론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교육청은 업무관리시스템과 연동해 결재문서 정보 알림 기능을 통합메신저 서비스에 추가했다. 또 경기교육통계정보, 경기교육뉴스, 인사정보 등 주요 현안자료 탭을 만들어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황종미 경기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교육 통합메신저를 통해 전 교육기관이 하나의 망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사용자들의 의견과 기술적인 보완을 거쳐 편리하고 친절한 통합메신저로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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