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원 [사진= 대한스키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여자 스키 크로스컨트리 대표팀이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계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채원, 주혜리, 한다솜, 제상미로 구성된 대표팀은 24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한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20km 계주에서 1시간09분13초3의 기록으로 3위를 했다. 일본이 1시간08분16초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중국이 1시간08분41초4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경기는 한국과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까지 네 나라가 출전했다.앞서 10km 프리 은메달을 획득했던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간판 이채원은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1.4km 스프린트 클래식 동메달을 따낸 주혜리도 하나의 메달을 더 추가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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