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기아자동차와 다음달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막하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에 대한 차량 공식 후원 계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기아자동차는 2017 WBC 서울라운드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서울라운드에 앞서 진행되는 WBC 대표팀 평가전(대 쿠바, 대 호주)부터 서울라운드 대회 기간 동안 K5, K7, K9, 쏘렌토, 카니발, 카니발 하이리무진, 뉴그랜버드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차량 마흔여덟 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척 스카이돔 내 광고와 시구차량 운영,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할 계획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야구 국제대회인 WBC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것을 기념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예선을 후원하게 됐다. 서울을 찾는 각국 선수단과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기아차는 KBO 리그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KBO 리그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하고 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포츠레저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