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재)광진문화재단, 23일 저녁 7시 30분 60세 이상 할머니?할아버지와 손자?손녀 300명 초대 ‘손자, 손녀와 함께하는 뮤지컬 데이트’ 특별 공연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나루아트센터에서 매회 호평 속에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역사 뮤지컬 ‘별의 여인, 선덕’이 23일 오후 7시30분 특별한 초대 행사를 가졌다. ‘손자, 손녀와 함께 하는 뮤지컬 데이트’로 기획된 행사는 60세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 손녀 300명을 무료 초청해 가족 간의 정과 세대 간 조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별의 여인, 선덕’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의 일대기와 지혜로운 리더십을 재조명한 한국형 역사 뮤지컬로 할머니, 할아버지와 공연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뮤지컬 '선덕여왕' 관람후 관객과 함께 기념 촬영
공연은 가슴을 울리는 음악과 관객을 매료시키는 생생한 연출,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안무로 2시간 반 동안 관객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 손녀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간의 정을 나누고 특히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선덕여왕과 같은 인내와 용기, 희망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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