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실무중심 국가근로 ‘꿈·희망 찾기 사업’

한밭대 전경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밭대는 교육부·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하는 ‘국가근로 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협약을 맺은 기업체에서 학생들이 국가근로를 겸한 실무경험을 쌓고 이에 대한 급여장학금(시급 9500원)을 국가로부터 지급받는 형태로 진행된다.대학은 사업 선정결과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3억원을 지원받아 취업과 연계한 직무경험과 산업체 실무중심의 국가근로를 통한 꿈·희망 찾기 사업을 전개한다.한밭대는 현재 2000여개 가족회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또 이를 토대로 학생별 희망 직무를 반영, 산업체 실무 중심의 국가근로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남윤의 학생취업처장은 “사업을 통해 학생에게는 직무체험과 취업 역량강화 기회를, 업체에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채용 기회를 각각 제공하겠다”며 “더불어 각종 국가근로장학사업 시행으로 업체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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