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드림스타트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모와 손잡고 가는 진로탐색 여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21일부터 2월22일까지 1박2일동안 드림스타트 초등4~5학년 아동과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에 위치한 키자니아를 방문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지향적 직업관 형성과 진로결정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경찰, 연구원, 소방관, 치과, 라디오 DJ 등 9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직접 체험해보며,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했다. 진로체험을 한 아이들은 “오늘 체험을 통해 내가 가진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평소 흥미를 가졌던 직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가까운 곳에 직업체험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고, 또 오고싶다”고 말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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