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심소영/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모델 심소영이 명석한 두뇌를 자랑했다.심소영은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공부의 신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호주와 미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는 심소영은 이날 미국 웰즐리 대학교에 다니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MC들은 이곳이 미국 동부 7대 명문대학교이며, 힐러리 클린턴 등이 졸업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심소영은 “제가 빠른년생이어서 학교를 1년 갔고, 호주에서 미국으로 갈 때 학기가 다르다. 그래서 보통 한 학기를 늦게 가는데 저는 월반을 했다. 그래서 저는 95년생인데 93년, 92년생들과 함께 공부했다”고 말했다. 출연자들 역시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어 그는 “만 17살에 대학교에 들어갔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신 거다. 웰즐리 대학교는 여대고, 또 시골이라서 (입학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또 심소영은 ‘두 살 때 비행기 이코노미석 맨 앞자리에서 아빠에게 오바이트 한 걸 기억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믿을 수 없다는 MC들의 반응에 그는 “좀 충격적인 것은 기억에 많이 남지 않냐”고 설명했다.한편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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