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현대중공업은 오는 4월 1일을 분할 기일로 전기전자ㆍ건설장비ㆍ로봇투자 사업부문을 각각 분할해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 등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22일 공시했다.조선ㆍ해양ㆍ엔진 사업을 영위하는 현대중공업은 존속한다. 사측은 "현대로보틱스는 지주회사로 설립해 재상장이 완료된 후 일정 시점에분할 존속회사와 타 분할 신설회사 지분을 추가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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