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끝판왕 '자이더익스프레스 3블럭 단지 내 상가' 22일 공개청약

'자이더익스프레스 3블럭 단지 내 상가'

GS건설은 오늘 22일 평택시 동삭동 동삭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지어지는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3블럭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금회 분양하는 자이더익스프레스 3블럭 단지 내 상가는 총 4개동, 48개 호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공급면적은 2,276㎡이며 호실당 면적은 36㎡~55㎡로 다양하며, 모든 호실이 1층 전면 스트리트형 상가이다.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출입구 동선에 위치한 입지인데다 단지 주변이 완충녹지로 둘러 쌓인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으로, 소비층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지리적 강점을 갖췄다.우선 상가가 위치하는 자이더익스프레스는 3블록만해도 2,324세대이며, 자이더익스프레스 총 세대수 5,632세대, 동삭 2지구 계획세대수와 향후 계발 예정인 수촌지구까지 합하면 약 1만세대(계획), 즉 세대당 3명을 셈하면, 단지 내 상가 주변 약 3만명의 메머드급 배후수요를 예상하고 있어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4,5 블럭 분양 성공에 이은 프리미엄의 완성작.. 자이더익스프레스 3블럭 단지 내 상가 기대감 커져이미 앞서 공급된 4, 5 블럭의 단지 내 상가가 모두 100% 낙찰되어 성황리에 분양이 종료됐으며 이에 따라 새로 공급되는 3블록의 단지 내 상가에도 지역 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작년 4, 5 블럭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의 낙찰가를 살펴보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작년 11월에 분양한 4블럭은 3.3㎡ 당 최고 낙찰가가 4,314만원, 평균 3,468만원으로 전 호실 100% 낙찰이 되었으며, 바로 이어 12월에 분양한 5블럭은 3.3㎡ 당 최고 낙찰가가 4,754만원, 평균 3,392만원으로 역시 전 호실 100% 낙찰되어 성공리에 분양되었다. 이번 자이더익스프레스 3블럭 단지 내 상가는 최고가 입찰자만이 상가를 분양 받았던 기존 단지 내 상가 분양 방식과 달리, 분양가를 확정하여 공개 추첨하는 청약 방식으로 분양한다. 이에 호실별 적정 분양가가 확정이 되므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한층 낮출 것으로 보인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300만원대로 예정됐다. 단지 내부 설계도 눈에 띈다.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3블럭 단지 내 상가는 93%가 넘는 높은 전용률과 전 매장을 1층인 단층으로만 구성해 투자자와 실사용자 모두가 실익을 얻을 수 있게 설계됐다. 우선, 전용률이 높으면 같은 분양가, 같은 계약면적이라도 실 사용 면적은 극대화된다. 옵션인 천장형 낸난방기도 무상으로 설치해준다. 흔히 아파트 단지 내 상가라 하면 자기 점포 앞에 실외기를 놔두고 점포 내에 냉난방기를 두어 공간을 차지하는데 비해, 천장형 냉난방기가 무상 제공되므로 점포 앞도 깨끗해지고 점포 안에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없게 되므로 사실상 0.5~1.0㎡의 공간 절약 효과까지 있어 전용률의 실속 면적까지 고려하면 같은 면적 같은 분양가라도 사실상 3.3㎡ 이상 공짜로 더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또한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설비 부분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대개 단지 내 상가의 도시가스 배관을 입점자가 직접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각 호실까지 연결, 계량기까지 설치해주며, 식음업종을 고려하여 천정부에 주방배기덕트까지 있어 필요시 입점자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분양 관계자는 “금번 상가 분양은‘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수요 외에도 인접한 기존 단지와 개발 예정부지 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며 “여기에 비용과 연결되는 여러 분양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욱더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더익스프레스 3블럭 단지 내 상가 청약일은 22일(수요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접수 종료 이후 당일 공개적으로 추첨하여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날인 23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청약금은 호실당 500만원으로 한 사람이 여러 호실을 해도 괜찮으나, 한 사람이 한 개의 호실에 2개 이상을 청약할 경우 무효 처리가 되므로 이 점 주의해야 한다.청약 및 계약 장소는 자이더익스프레스 분양사무소이며 위치는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 안에 마련돼 있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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