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특검법 대응책 논의 원내-상임위 간사 연석회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자유한국당은 22일 원내대표단과 상임위간사단의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야당의 특검법 직권상정에 대비한 논의에 들어간다.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정우택 원내대표와 이현재 정책위의장,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 지도부와 김진태 법제사법위원회, 윤재옥 안전행정위원회, 염동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대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 4개 상임위 간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여당 간사들은 전날인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영태 녹음파일'과 관련한 진상조사와 청문회 실시를 요구했다.이들은 "녹음파일이 헌법재판소 증거로 채택되지 않아 '공정한 심판'이 심히 우려된다"면서 고영태 등과 검찰의 내통, 언론의 조작 등 7가지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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