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편의점 심야영업금지 백지화의 속내

1인가구 증가과 함께 급성장 편의점. 심야 편의점에는 삶에 지친 각양각색의 서민들이찾는 장소다. 취업 준비기간 밤샘 아르바이트에 나선 청년부터, 고된 야근 뒤 출출함을 달래는 직장인, 갑자기 아픈 자녀를 위해 비상약을 구매하는 부모까지 편의점을 찾는다.
조기대선을 앞둔 정치권은 앞다투어 소상공인 보호대책을 내놓는데
경제민주화 광풍 속에서 서민표를 겨냥한 대책에는 정작 서민이 빠졌다
각계 반발로 결국 편의점 심야영업금지 규제는 사실상 백지화됐지만, 선거철만 서민 찾는 모양새 제대로 '인증'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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