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광주 ‘생애설계프로그램 운영’

18일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광주·전남지역 직업상담사 30명을 대상으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 기초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br />

직업상담사 30명 대상 ‘직업역량·자기개발 등 기초 교육 진행’[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는 18일 광주·전남지역 직업상담사 30명을 대상으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 기초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생애설계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삶의 가치를 확인하고 자신의 역량 개발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나의 인생 조망하기(3H), 직업역량 도출하기(3H)로 나뉜 기초과정(6H)은 주말을 이용해 센터 강의장(북구 교보생명빌딩 4층)에서 각각 6시간씩 총 12시간 운영된다.오는 25일 예정된 경력대안 개발하기(3H), 평생경력계획 수립하기(3H) 프로그램은 경력설계 방법을 학습하고 현재와 미래를 위한 자기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심화과정으로 운영한다.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명숙 소장은 “퇴직 이후 재취업시장으로 신속히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직단계에서부터 퇴직 전까지 꾸준히 제2의 인생설계를 필히 준비해야 한다”며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은 제2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만 40세 이상 재직자, 구직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구직자의 경우 실업급여 구직활동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 프로그램 등 중장년층에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광주·전남지역 기업은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2-531-5712)로 문의하면 된다.문승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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