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롯데장학재단은 17일 고등학생 2명(김수빈·이상영) 대학생 3명(유지수·장하연·이선영) 총5명의 소방관 자녀에게 총 지원금액 1천5십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박중구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이 롯데장학재단을 대표하여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꽃다발을 수여하였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롯데 장학재단은 1983년에 설립되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예체능 및 기술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특별장학생으로 선발해 학비, 기숙사비, 식비, 물품비 등 개인별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대학생 장학금으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학업을 성실히 하고 있는 학생,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특별한 재능을 지닌 학생을 선발해 1년에 2회 장학금을 지원한다. 박중구 전주점잠은 “매월 장애 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내 인재육성과 지역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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