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오리온이 실적 호조에 강세다. 12일 오전 11시 12분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1.62%) 오른 69만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창구 상위에 골드만삭스, 맥쿼리, 메릴린치 등 외국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4분기 영업이익이 85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약 12% 상회했다"고 말했다. 실적 개선 요인으로는 ▲중국 인센티브 축소에 따른 인건비 160억원 감소 ▲외상매출금 회수율 개선에 따른 대손충당금 23억원 환입 등이 꼽았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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