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혜 '남편 이상규, 3살차이라고 속여…알고보니 8살 연하더라'

'기분좋은날' 차지혜 이상규 / 사진=MBC '기분좋은날' 차지혜 이상규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여유만만'에서 레슬링스타 이상규와 차지혜가 첫만남을 회상했다. 17일 KBS 여유만만에서는 '연상연하 부부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상규 레슬링 선수와 그의 아내 차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된 에피소드도 재조명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차지혜는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처음엔 스쳐지나갔다. 남편이 고등학생으로 보였다"고 말했다.이상규는 차지혜에게 그 후에도 계속해서 연락을 해왔다. 당시 그는 3살 어리다고 거짓말을 했으나 이상규는 1986년 생으로 차지혜와는 8살 차이였던 것. 차지혜는 "외모는 이상형이었다"며 "3개월을 나를 쫓아다녔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상규와 차지혜는 레슬링계 대표 잉꼬 부부로 꼽힌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