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KBS 쿨FM '라디오쇼'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최근 성형수술한 사실을 고백했다.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검정색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해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내 입이 방정이다. 물론 수술은 멋을 부리기 위해 한 것은 아니다. 눈 밑에 지방 주머니가 너무 커서 수술했다. 내 살 내가 깠는데 누가 뭐라고 그러냐"라며 멋쩍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내 수술 소식이 기사로는 안 떴으면 좋겠다. 좀 창피하다. 내 나이가 내일 50세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박명수는 방송에서 청취자 닉네임 '꼭꼭'을 '똑똑'으로 잘못 읽어 웃음을 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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