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증진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관내 경로당 100개소에 건강기구 ‘온열치료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할 ‘온열치료기’는 원적외선 복사열 방식을 통해 각종 통증 및 근육통을 완화해 주는 치료기로,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을 회복하고 농촌 고령자들의 고질병인 각종 통증 치료에 커다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재활 활동 조력과 건강 증진을 통해 의료비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군 관계자는 2016년에는 경로당 노후 TV를 교체해 드리고, 정수기를 신규 보급했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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