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자연과학대학은 지난 9일 무안고(교장 정한성)와 과학교육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학교는 무안 거점고등학교 과학과 교육을 위해 과학교육 멘토링 등 과학교육 활동 지원과 인적자원 및 교육·연구 관련 시설, 장비, 공간의 공동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목포대가 지난 2010년 해남고와의 협약에 이어 일선 고교와 체결한 네 번째 과학교육 업무협약으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 및 우수인재 육성 등에 상호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목포대 자연과학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교간 토요과학교실, 학교방문 특강 등 학교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대학 홍보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신입생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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