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목요일 건축과 내 상담실서[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구민 중심의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 2월부터 운영해오던 건축 무료상담실을 올해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서구는 지난 9일 서구청 보건교육장에서 30명의 건축사를 위촉했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4시 구청 건축상담실(건축과)에서 건축분야 전반에 걸쳐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같은 시간 전화(062-360-7383)로도 상담이 가능하다.주요 상담내용은 건축물의 설계 및 허가단계부터 사용승인까지의 절차와 주요단계별 유의사항 안내 및 사용승인 후 건축물 유지관리 등 단순 법적 질의에서 이웃 간의 분쟁 해소, 위법사안에 대한 해소 방법 등 건축분야 전반에 걸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쉽고 정확한 상담이 이뤄진다.지난해에는 건축 무료 상담실을 통해 총 180여건의 상담이 이뤄져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무료건축 상담실 운영을 통해 건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간 다툼 등 주민불편 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구 관계자는 “양질의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과 신속한 건축 민원 처리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수립 중이며 으뜸서구 구현을 위해 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수준 높은 건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달에는 건축사사무소 에코 강철욱, 종합건축사사무소 메카 강형선, 엘·드림건축사사무소 곽승동, 비에스 건축사사무소 김봉성, 일우건축사사무소 김선영, 뉴텍 건축사사무소 김선채 등 6명의 전문 건축사가 무료 상담자로 나선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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