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0억 확보 등 총 60억원 지원…청년 취창업 허브역할 기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10일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 공모에 최종 선정돼 광주전남지역 청년 취창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됐다. 이로써 호남대학교는 향후 5년간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와 대학부담금을 포함해 총 30억원의 사업비로 청년 취업ㆍ창업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분산돼 있는 취업·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ㆍ기능적으로 연계하여 학업에 바쁜 학생들에게 캠퍼스 안에서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하며, 또한 취업을 앞둔 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진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대학이 사업비를 부담해 대학 내 설치한 진로 및 취업ㆍ창업 통합 지원기관으로 현재 41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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