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 파트너워크숍 [사진=평창조직위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8일 평창대회 후원사 등과의 업무공유 등을 통한 성공대회 개최와 마케팅 활성화 등을 위해 올림픽 TOP파트너와 국내 후원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직위 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 파트너 워크숍’을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올림픽 홍보 로드맵, 패럴림픽, 브랜드 보호, 선수촌 운영계획, 관중경험, 숙박, 입장권, 수송, 등록 등 조직위의 대회준비 현황을 공유했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의 조건’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올림픽은 동계스포츠와 관련 산업의 확산, 세계적 관광지로서 평창의 부상과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4월까지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던 서울올림픽처럼 국민과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을 개최 하겠다”고 했다.한편, 조직위는 앞으로 평창올림픽의 붐 촉진을 위한 후원사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이날 국내·외 후원사 임원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주요 참석자와의 오찬 간담, 후원사 실무진과의 마케팅 클럽 만찬도 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