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 수립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2017년 청렴서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서구는 ▲공직사회 청렴 윤리의식 제고 ▲부패취약분야 사전예방 강화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 ▲반부패 행정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 및 홍보활동 ▲자율적 부패요인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한다.서구는 우선, 청탁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공직사회에 관행으로 존재했던 부조리를 일소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신고센터를 운영한다.또한, 3·ZERO 운동을 상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클러스터도 조성한다.이와 더불어 공직사회의 기본원칙과 기강을 확립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 적극적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철저한 공직감찰을 실시해 비위행위자가 적발되면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어느 때보다 깨끗한 공직사회에 대한 주민의 기대가 높다”며 “주민과 공직자 모두 공감하는 청렴시책 추진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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